고성고등학교(교장 정귀화)는 지난 11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모교 5회 졸업생인 정행규 한의학 박사(서울 홍제 한의원 운영)를 초청해 ‘입지(立志)-꿈을 가져라’라는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강연에 나선 정행규 박사는 “꿈을 가지고 감사하는 마음과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끈기 있게 견뎌나가면 자신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다.” 말하며 “구체적인 목표설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 박사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꿈을 이루기 위해 4년간 해온 공무원 생활을 그만두고 서울로 올라가 열심히 공부해 경희대학교에 입학했다.”며 “여러분들도 목표를 정하고 항상 감사하는 마음과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공부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정행규 박사는 자신의 명의로 된 홍제장학금 100만원을 포함해 매년 3백만원의 장학금을 모교 후배들을 위해 내놓고 있어 학교와 동문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