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저수지 주변에 조성되는 농어촌테마공원이 본격 추진 될 것으로 보인다.
대가면발전추진위원회(위원장 제준호)는 지난 21일 대가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소속 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농어촌공사 고성지사 관계자로부터 그간 대가저수지 주변 농어촌테마공원조성 사업이 부진 사유와 함께 현재까지 추진상황 및 향후 계획 등 종합적 상황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농어촌공사 관계자는 “지난달까지 행정절차가 다소 지연됐지만 오는 9월부터 조성 사업이 본격 추진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준호 위원장은 “대가저수지 주변 농어촌테마공원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충효테마파크, 유흥~갈천 간 10리 벛꽃길과 함께 명실상부한 테마관광의 렌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 확신한다.” 말하며 위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대가저수지 주변 농어촌테마공원 조성 사업은 2015년까지 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해 대가면 유흥리, 암전리 일원 2.88ha에 생태공원, 수변탐방로, 연꽃공원, 조경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