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고성군의회의 첫 임시회가 마무리됐다.
고성군의회(의장 최을석)는 지난 23일 ‘제204회 고성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5일부터 9일간 열린 임시회를 마쳤다.
이번 임시회는 15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새로 구성된 집행부의 2014년도 군정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와 각종 조례안 처리로 시작했다.
또한 21일에는 군청 중회의실에서 군정 주요현안 사업에 대한 보고회를 가지고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파악하는 시간도 가졌다.
임시회 기간 동안 고성군의회는 ▲고성군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조례 서식 일괄개정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고성군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고성군 지방별정직공무원의 임용 등에 관한 조례 폐지 조례안 ▲고성군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고성군세 기본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고성군 공유재산 관리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2014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회화 119 안전센터 부지 무상사용 동의안 등 총 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최을석 의장은 “제7대 군의회가 개원하고 난 뒤 첫 임시회가 잘 마무리 됐다.” 말하며 “지금은 태풍과 장마로 인한 재해에 특히 신경을 써야할 시기다.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에서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