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군청 대강당에서 ‘제53회 경남도민체육대회 고성군 선수단 해단식’을 갖고 선수들과 체육회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체육회 임원을 비롯한 협회, 선수단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적발표 및 입상종목에 대한 공로패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입상종목 공로패에는 김재용(역도연맹 부회장), 최창윤(태권도협회 지도자), 박상걸(육상연맹 전무이사), 강정환(야구협회 회장), 이정갑(축구협회 이사), 김영우(씨름협회 전무이사), 우봉호(복싱협회 회장), 서문식(유도협회 부회장), 강영봉(사격연맹 회장) 씨가 수상했고,
우수협회로는 임기열(역도연맹 전무이사), 최성철(태권도협회 전무이사), 박상걸(육상연맹 전무이사), 최은철(야구협회 전무이사), 김준호(축구협회 전무이사), 김영우(씨름협회 전무이사), 김재현(복싱협회 전무이사), 조영진(유도협회 전무이사), 김경철(사격연명 전무이사) 씨가 트로피와 함께 경기력 향상 지원금, 지도자 지원비를 받았다.
또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개인입상자에 대한 표창 및 경기력향상 지원금은 역도 3관왕 이은영 외 51명의 선수가 받았다.
체육회장인 하학열 군수는 “고성군 선수단과 임원의 노력으로 받은 성취상은 학업과 생업 속에 이뤄낸 매우 값진 상으로 생각한다.” 말하며 “앞으로도 고성체육의 저력을 보여 줄 수 있도록 하자.”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