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청산악회에서 해외 원정 산행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고성군청 산악회는 지난 7월 4일부터 7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일본의 명산 후지산(해발 3776m)을 등반했다.
이번 해외산행은 건전한 여가선용을 한다는 기본취지와 해외 산행으로 고성군과 대한민국을 홍보하는 민간 외교사절도 병행하기 위해 회원들이 자비를 마련해 실시한 것이다.
이번 산행에서 회원들은 부족한 산소와 고산병의 위험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팀원들 간 화합과 단결로 극복했다.
이러한 악천후를 극복한 회원들은 후지산 정산 부근에서 태극기를 흔들며 나라사랑을 다시한 번 세기는 계기가 되었으며 아울러 고성군청기를 선보이며 고성군 홍보에도 열을 올렸다. 고성군청산악회는 향후 대륙별 최고봉 등정 목표를 세워 해외원정 산행을 실시키로 하고 고성군 홍보도 적극적으로 펼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