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군현 국회의원이 지난 7월 20일, 거류면 용산마을을 시작으로 ‘고성 민생탐방 하계 의정보고’에 나서 고성군 263개 마을을 모두 현장 방문해 개최했던 하계의정활동 중 주민들로부터 건의 받은 사항들에 대한 대책회의가 16일 오후 고성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열린 국회의원 하계의정활동 주민건의사항 대책보고회는 이학렬 군수, 박태훈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실과사업소장들이 함께 자리한 가운데 건의사항에 대한 실과사업소별 조치계획을 검토 보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지역주민들이 이군현 국회의원의 현장의정활동 중 건의한 것으로는 교육복지과의 경우 송강의숙 복원을 비롯해 행정과의 마을행정구역 조정 건의안 등 수백 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돼 각각 해당 주무 부서에서 중앙부처와 경남도 건의사항 등 분류를 거쳐 방안마련에 들어가게 된다. 보고회를 마친 이군현 의원은 “앞으로 각종 현안 사업과 연말 국비예산 확보 등 고성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소신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