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대가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제해근·이말선)는 지난달 30일 남녀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지방도 1009호선 주변과 대가면 척정리에 위치한 새마을동산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은 하절기를 맞아 무성해진 도로변 잡초를 제거하고 방문객이 버리고 간 쓰레기를 수거하여 지역주민 뿐 아니라 대가면을 찾는 관광객이 편히 쉬어갈 수 있는 쾌적한 환경 여건을 조성했다.
제해근 회장은 “매년 실시하는 도로변 쓰레기 수거와 잡초제거 활동에 많은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관내를 돌아보고 환경정화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가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는 생활주변 쓰레기수거, 꽃동산 정비 활동을 수시로 펼쳐 밝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관내 소외 계층을 위하여 사랑의 쌀 모으기, 김장 담그기 행사 등을 실시하는 등 다방면에서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