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초등학교(교장 허종철)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일부터 27일까지 나라사랑 마음을 기르고 호국영령들에 대한 감사를 표현하기 위해 다양한 호국보훈 행사를 실시했다.
 호국정신 함양 행사는 지난 6월 6일 ‘제59회 현충일’에 대한 계기교육을 시작으로 태극기와 우리 국토, 무궁화 등 국가상징 그림 그리기 및 글짓기, 애국가 4절 외우고 부르기, ‘6월 25일 한국 전쟁’ 계기교육, 호국영령들께 감사 편지쓰기 등을 실시했다.
특히 국가 상징 그림 그리기 및 글짓기 분야는 전교생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나라사랑의 마음과 호국정신을 되새기고 나아가 한민족이 하나가 될 통일에 대한 관심과 염원을 표현했다.
호국보훈 행사에 참가한 4학년 이서윤 학생은 “우리 대한민국을 위해 귀한 목숨을 희생하신 분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나라를 위해 노력하신 분들의 뜻을 이어받아 세계 속에 우뚝 선 대한민국을 위해 평소에도 나라사랑을 실천하고 열심히 공부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고성초등학교 관계자는 “앞으로도 나라사랑정신과 호국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호국보훈교육 및 행사 추진을 통해 행복한 나라를 만들 수 있는 희망과 비전을 갖춘 고성초등학교 어린이들로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