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흥초등학교(교장 박귀숙)는 학생들이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적성, 흥미, 성격에 알맞은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진로체험주간’을 운영했다.
1,2학년은 ‘나의 꿈 발표회’를 열어 전교 조회시간에 친구들 앞에서 자신의 꿈을 발표했고, 3,4학년은 ‘나의 꿈 디자인대회’를 실시해 미래의 모습을 상상하며 꿈을 키웠다.
특히 5,6학년은 ‘진로탐험대 직업체험’을 위해 내 고장에 있는 공공기관 대가면사무소를 방문하여 면사무소에서 하는 일을 알아보았다.
진로탐험대 직업체험에 참가한 6학년 박민서 학생은 “공공기관에서 하는 일을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그 분들이 우리 고장을 위해 애쓰시는 모습을 직접 보니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고 말하며 “나도 꿈을 이루어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일을 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대흥초등학교 관계자는 “이번 진로체험 주간 행사를 통해 늘 최선을 다하며 남을 배려하는 창의적인 인재를 꿈꾸는 학생들이 바른 직업관을 확립해 자아를 실현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태도를 기르는데 밑거름이 되길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