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수 후보

▲ 심계륜 전 의원 지원연설

▲ 하학열 군수 후보

▲ 정종조 군수 후보

▲ 이상근 군수후보

지난 26일, 고성 읍내는 선거 총 유세장을 방불케 했다.
고성 장날인 이날 도지사 후보를 비롯한 교육감, 군수, 도.군의원 후보들이 고성시장을 중심으로 산발적인 유세에 나섰다.
평소 조용하던 고성읍내는 이날만큼은 선거철을 실감케 했고 후보들은 자신들의 공약을 하나라도 더 유권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전력전을 펼쳤다.
새누리당은 홍준표 도지사 후보를 비롯한  하학열 군수 후보, 김종환 도의원 후보와 기초의원 후보들이 합동으로 유세전을 펼쳤다.
홍 후보는“이번선거는 경상남도가 중심으로 미래 50년 산업을 육성해야 한다”면서“고성을 조선해양산업으로 육성시키고, 인근 사천우주항공산업의 영향으로 고성에도 항공관련 산업이 발전 할 것이다”고 했다.
그러면서“고성관련 중앙정치는 이군현 국회의원과 논의하고 고성지역 현안은 새누리당 소속 군수, 도.군의원들과 머리를 맞대어 발전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면서“나를 비롯한 새누리당 군수, 도.군의원을 지지해 고성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학열 군수 후보는 “고성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업유치가 첫째다”며“홍준표 도지사를 비롯한 모든 새누리당 후보들이 기업유치를 위해 적극나서고 실천하겠다”고 했다.
김종환 도의원 후보는“고성군에 필요한 국.도비 확보를 위해 누구보다 발로 뛰는 도의원이 될 것이다”며“도 의원을 벼슬로 생각하지 않고 군민들의 도청 심부름꾼, 머슴이 되겠다”고 호소했다.
이와 반면 김경수 새정치민주연합 도지사 후보는 고성읍 간이대합실 앞에서 유세전을 펼쳤다
김경수 후보는 “사람도 바뀌고 정치도 바뀌어야 한다”강조하고“저는 고향이 고성이다. 고향과 더불어 경남 도민을 위해 큰 일을 결심하고 고향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하게 돼 무엇보다 가슴 벅차다. 사람이 우선인 도정, 도민이 행복한 도지사가 되겠다”며 말했다.
정종조 새정치민주연합 군수 후보는 “재정자립도가 17%밖에 되지 않는 고성에서 각종 전시행정으로 인해 군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지적하고“1차 산업을 육성하는 것을 기반으로 고성군민들의 지갑이 두둑해 질 수 있도록 기업 CEO출신인 내가 군수가 되어 해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4일 신계륜 전 의원이 정종조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고성을 찾아 지원유세를 펼쳤다.
신 전 의원은 “지금까지 고성군민들이 새누리당을 지지하여 돌아온 것이 있나”반문하고“마냔 순응하고 주다보니 새누리당이 바뀌지 않고 군민을 두려워 하지 않는다. 이제는 바뀌어야 한다. 군민들을 무서워하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정종조 후보는 고성의 변화를 위해 출마한 때 묻지 않은 훌륭한 사람이다”며“새로운 도지사, 새로운 군수 탄생을 위해 고성군민이 나서달라”고 호소했다.

▲ 정도범 후보

▲ 김종환후보

▲ 이용재후보

▲ 김석한후보

▲ 고영진후보

▲ 강병기후보

▲ 제정훈후보

▲ 김홍식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