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초등학교(교장 양병모)는 어버이 날을 맞이하여 부모님께 늘 받아오던 사랑에 보은하는 기회를 갖고자 ‘효 실천 주간’(5월 6일부터 9일까지)을 운영했다.
효 실천주간에는 부모님께 편지쓰기, 꽃 달아드리기, 효 실천 쿠폰발행 등 다양한 효를 실천하는 기회를 가졌다.
먼저 부모님께 마음으로 보은을 실천하기 위하여 전교생이 감사편지쓰기를 하여 부모님께 직접 전달했다.
뿐만 아니라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하여 예쁜 카네이션도 만들어 부모님 가슴에 달아드렸다. 그 중에서 부모님께서 가장 받고 싶어 하는 것으로는 효실천 쿠폰이다. 효실천 쿠폰에는 청소, 동생과 놀아주기, 안마, 심부름, 소원성취, 부모님께 노래불러드리기 등 다양한 쿠폰이 있어 부모님께서 자녀를 키우는 보람도 함께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2학년 김병현 어린이는 “어머니께 안마를 해드렸더니 어머니께서 병현아 정말 고맙다고 말씀하셔서 정말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효도실천주간이 아니라도 자주 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