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하태호)제26차 정기총회가 지난 11일 모교 교정에서 개최됐다.
26회 동창회(회장 김진영)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200여명의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수별 동문 상견례를 시작으로 시상식에서는 공점식 직전회장(21회)과 최봉호(23회) 동문이 총동문회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공로패를 수상했다.
또한 이날 4년 만에 총동창회 명부를 발간해 동문들 간 연락처를 공유하며 결속을 다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하태호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전국 각지에 있는 방산인들을 하나로 묶고 단단하게 단합해 높이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명부를 새롭게 만들었다.” 며 “한번 방산인은 영원한 방산인이며, 우리 모두 교목인 소나무처럼 항상 푸르고 국센 기상을 떨치며 자랑스러운 방산인으로 살아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참석한 동문들은 정성스레 준비된 식사를 들며 밀려두었던 이야기를 나누었고 경품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도 나누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