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기초의원 선거 다 지역구(구만·회화·마암·동해·거류면)에 무소속 출마하는 박일훈 예비후보가 지난 11일 오전 회화면 배둔리에 마련된 선거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 선거에 돌입했다.
박충웅 소가야문화보존회장, 박창홍 박씨고성군종친회장을 비롯한 친지 및 지인, 지지자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룬 가운데 박 예비후보의 당선을 기원했다.
축사에 나선 박충웅 소가야문화보존회장은 “이렇게 큰 회화면에서 군의원 한명 없다는 것이 안타까웠다.” 말하며 “평소 우리지역에 대한 생각과 걱정을 많이 하고 노력하는 박일훈 후보가 일꾼이 지역을 위한 일꾼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일훈 예비후보는 “돌이켜보면 지역민들에게 베풀지 못하고 도와주지 못한 것이 죄송스럽다. 이제 그 마음을 갚을 기회를 갖고 싶다.” 말하며 “군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하며 지역을 위해 있는 힘 다 쏟겠다.”는 출마 각오를 전했다.
이어 지지자들과 함께 기념 떡 케이크 전달식과 건배제의를 가지고 지역출신 군의원 탄생을 기원했다.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박일훈 예비후보는 회화초등학교-회화중학교-고성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고성고등학교 총동문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고성녹색환경연구소 소장, 회화중학교 총동문회장, 회화면 발전위원회 운영위원 등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