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경남도지부(회장 도종국)가 21세기 독서문화재능기부지도자 육성을 위해 경남지역독서문화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방과후아동지도사초청 간담회를 지난달 29일 오전 11시 경남새마을회관 8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는 도종국 도문고회장, 박외덕 창원시문고회장, 김철웅 도새마을회 사무처장, 이순남 방과후아동지도사 회장 등 방과후아동지도사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래놀이 및 북아트지도사 2급 자격증양성과정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문고도지부는 지식정보화 시대에 새마을문고운동의 활성화를 위하여 2004년부터 6년간 420명의 독서문화지도사 및 방과후 아동지도사 양성교육과정을 수료시켜 독서운동가로 육성하고 정예 문고지도자로 양성하여 18개 시군지역에서 지역문화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는 전국 최초로 제1기 전래놀이지도사 2급 및 북아트지도사 2급 자격증 양성과정 교육을 5월 16일까지 접수하고 6월 10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올 8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교육키로 했다.
한편 이날 활동 중인 방과후아동지도사와 만남의 시간을 가져 일선 문화예술재능기부동아리활동 등 애로사항들을 청취하여 해결해 줌으로서 지도사의 사기앙양에 크게 기여하게 됐다.
도종국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340만 경남 도민들의 행복추구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 전래놀이 및 북아트지도사 이론과 실무 전문과정교육으로 전환시겨 매년 지속적으로 개설하여 독서문화예술재능기부지도자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