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낭만이 가득한 당항포관광지 앞 광장에서 오는 12일 밤 8시, 재능기부 토요콘서트를 개최한다.
당항포관광지 개장 27주년을 맞아 12일 토요콘서트 첫 공연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밤 8시부터 9시 30분까지 군민의 재능 기부로 관람객을 찾아간다.
이날 콘서트는 화려한 밸리댄스 공연과 함께 통기타어쿠스틱동우회의 통기타 연주와 고성색스폰동우회의 색소폰 연주로 당항포관광지의 아름다운 밤을 물들일 예정이다.
김정년 당항포관광지사업소장은 “군민의 재능기부를 통해 운영되는 토요콘서트는 군민이 주인이 되는 자리라 그 의미가 더 크다.”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고 나아가 관광지활성화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토요콘서트’는 음악부문과 공연?체험부문으로 나눠 고성읍풍물단, 고성군청직장인밴드(PNP), 로커빌 등 13여 개 팀의 공연을 비롯해 농악, 사물놀이, 오광대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관람객에게 토요일 밤 당항포관광지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타 공연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관광지사업소 관리팀(670-4501~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