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지난 8일 영현면(면장 배형관) 영동마을회관에서 ‘둔치~영동 간 도로확포장공사’ 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사업은 영현면 영부리 소재 군도5호선의 협소한 도로 폭을 확포장 하여 차랑 통행을 원활히 하고 주민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길이 595m, 폭 8m 확포장 실시할 계획이다.
배형관 면장은 “도로 확장은 앞으로 살아가는데 있어 마을에 꼭 필요한 사업이다.” 강조하며 “산지를 최대한 활용해 논은 적게 편입되도록 도로를 개설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주민들은 도로확포장이 필요한 사업이라면서도 논 편입과 보상 문제를 잘 해결해달라고 당부했다.
건설교통과에서는 도로 확포장과 함께 새 콘크리트 수로관을 개설키로 했다.
향후 도로확포장 사업은 용역을 거쳐 감정평가를 한 뒤 5월에 착공해 10월에 완공하는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