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면자연보호협의회(회장 조성혜)는 봄을 맞아 지난달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하이면 와룡리 와룡산 일원에서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와룡산 구석구석에 버려진 쓰레기 20여 포대를 수거하고, 와룡산을 찾은 주민과 등산객을 대상으로 자연보호 캠페인을 전개했다.
조성혜 회장은 “하이면자연보호협의회가 앞장서 하이면을 깨끗하게 지켜나가자.”며 지속적으로 자연보호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회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하이면자연보호협의회는 고성을 찾는 이들에게 깨끗한 고성 이미지 제고를 위해 관광객과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사찰과 관광지를 중심으로 철마다 환경정화활동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