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유원빌라 뒤편(소로1-6) 도로에 일렬로 줄맞춰 주차가 되어있다.
고성읍 송학사거리 일대와 대웅탕-무지개아파트 간 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개설한 도로가 주차장이 된 모양새다.
이 도로는 현재 한 필지의 보상이 이뤄지지 않아 완공이 되지 않아 계획대로 차량 통행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그렇다보니 주차를 하는 차량이 늘고 있고 사실상 일방통행처럼 운행되고 있다.
이에 인근 주민은 “고성은 도로가 나면 한쪽은 무조건 주차공간이 되는 것 같다.”며 “이럴 바에 보도를 하지 않고 주차 칸을 설치하는 것이 나을 것 같다.”고 꼬집었다.
또 다른 주민은 “도로가 완전하게 개통되지 않아 통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다 보니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다.”며 도로 개통 지연을 질타했다.
이 같은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행정은 주차문제를 단속하면서도 하루빨리 도로를 완공해 군민들에게 편익을 제공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