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6일까지 고성군청 대회의실에서 경상남도 종합사무감사가 실시되고 있다.

 고성군은 2011 경남도 종합감사계획에 따라 경상남도 종합감사가지난달 30일부터 오는 6일까지 6일간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시된다고 밝혔다.

 감사범위는 지난 2009년 8월부터 감사일 현재까지이며, 감사반 편성은 경남도 감사담당사무관 등 15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종합감사에는 고성군이 추진하고 있는 군정 시책사업과 각종 인·허가 관련 부조리 등 주민생활에 초래하는 민생 관련 사항,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보조금 집행실태, 효율적 예산 운용, 공직기강 확립, 주요 시책 사업의 추진 성과, 규제개혁 이행 실태 확인 등 군정 업무 전반의 업무처리에 관해 중점적으로 실시된다.

 경남도에 따르면 이번 감사에는 도 명예감사관 2명이 교대 상주하면서 지역주민 의견을 반영하는 열린 감사의 변화된 모습과 함께 ‘목민행정 관용심사제도’를 통해 공무원의 책임을 면하게 하거나 감경시킴으로써 적극적으로 행정을 수행하는 공무원들이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할 계획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