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경남환경연합 고성군지부(지부장 김옥근) 회원50여명은 지난달 23일 일요일 대가저수지 수문부터 고성교(밤내다리)까지 수질정화 및  악취제거 등에 효과가 있는 미생물 덩어리 EM 흙공 던지기 및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휴일을 맞아 가족까지 동반하여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였으며, 봄철을 맞아 겨울 내 방치되어 있던 각종 쓰레기 등을 수거하여 미관뿐만 농경지 피해 예방도 병행했다.
약 4km를 도보로 이동하며 폐비닐, 농약병, 폐가구 등 1톤 이상의 하천쓰레기를 수거했다.
김옥근 지부장은“죽어가는 고성만을 살리기 위해 젖줄인 도량부터 환경 봉사활동을 하며 앞으로 나아가 지구의 온난화와 깨끗한 고성을 살리는데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된다면 즐거운 마음으로 지속적인 환경정화봉사 활동을 전개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