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군현 국회의원(국회 예결위원장)은 지난 25일 오전,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박세환)가 수여하는 ‘향군대휘장’을 수상했다.
향군대휘장은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정관 표창규정에 따라 국가안보와 향군 발전에 기여한 공이 현저한 외부인사에게 수여되는 ‘향군 최고의 명예휘장’으로 공적심사위원회의 엄격한 공적심사를 거쳐 수상된다.
이군현 의원은 국민의 보훈선양의지를 고취시키고 참전유공자의 명예선양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특히 지난해 연말, 국회예결위원장으로서 재향군인회의 숙원사업인 ‘국립산청호국원’ 준공(2014년)을 위해 부족한 예산 118억 원을 확보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군현 의원은 “참전유공자와 향군 가족 여러분이야말로 뜨거운 애국심으로 나라를 위해 최일선에서 앞장서주신 분들이고, 그런 분들이 모이신 재향군인회로부터 대휘장을 받게 되어 참으로 영광스럽다”면서“앞으로도 국가안보의식 강화와 나라발전을 힘쓰시는 향군가족 여러분에 대한 지원과 관심을 더욱 더 가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