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환

▲ 조정식

▲ 박노형

▲ 이동호

▲ 손병일

100여일 앞으로 다가온 6.4지방선거가 조금씩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 21일부터 예비후보 등록이 가능한 경남도의원 선거에 고성군에서는 5명이 예비후보자로 등록하고 선거사무실을 개소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제1선거구(고성읍.삼산면)에는 김종환(새.58) 고성군장애인후원회장과 조정식(새.62)고성군생활체육회장, 박노형(무.56)전 동중학교 영어회화전문강사 등 3명이 등록했다.
제2선거구(하일,하이,상리,대가,영현,영오,개천,구만,마암,동해,거류,회화면)에는 이동호(새.51)전 도의원, 손병일(새.54)자연보호고성군협의회장 등 2명이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선거일까지 다소 기간이 남아있지만 제1선거구는 이들 예비후보자 외에 김대겸 현 도의원이 일찌감치 재선의 뜻을 밝혀 4파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제2선거구도 예비후보로 등록은 하지 않았지만 도 의원 출마를 공식화한 황대열 군 의회 의장과 최근 도 의원 출마 의사를 밝힌 정호용 의원이 준비하고 있어 4차전이 예상되고 있다. 황 의장과 정 의원은 현직 군 의원 신분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본 선거 직전 등록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예비후보로 등록하면 서거사무실을 개소할 수 있고, 본인에 한해 어깨띠를 착용하고 명함을 배부할 수 있다. 또한 선거사무소에 한해 홍보 현수막을 게첩 할 수 있어 운신의 폭을 넓힐 수 있다. 특히 유권자들에게 지지호소를 할 수 있어 정치 신인들에게는 무엇보다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