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예술 연구회 회원들의 정기 모임을 하고 있다

고성 율대리에 위치한 도원 미술관(관장 이윤열)에서 치유예술 PROJECT 2기를 모집한다.  지난해 가을 처음 시작된 치유예술 프로젝트는 회장단을 구성하여 치유예술 연구회(회장 최위숙)를 발족하고 지금까지 매주 모임을 가져왔다.
치유와 예술을 주제로 하는 이 모임은 이관장의 강의와 실습을 병행하며 글, 그림, 음악, 다도, 춤 5분과를 구성하여 연구를 거듭해가고 있다.
 미술관 관계자는 고성 뿐 아니라 거제, 통영, 진주, 창원 등 각지의 열정적인 참가자가 모이는 가운데, 5분과의 다채로운 재료가 어우러진 치유예술로 새롭고 멋드러진 문화가 형성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2기 프로젝트는 오는 3월 5일 첫 모임을 시작으로 4월 23일까지 8회 모임동안 치유예술의 기초를 다지고, 이후 더 깊은 내용을 원하는 이는 치유예술 연구회에 합류할 수 있다. 올해 말경에는 그 동안의 성과물로 전시까지 계획 중이라 하니 치유예술 연구회의 향후 활동이 주목된다.
한편 치유예술 PROJECT 2기 참가 및 문의는 010-6851-2046(도원미술관 기획실)이나 인터넷 카페(도원미술관 검색)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