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무료 경로식당

고성군은 결식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를 무료로 제공하는 경로식당 운영으로 어르신의 건강 유지에 앞장서고 있다.
고성군은 군민 4명중 1명이 65세 이상인 초고령화 지역으로 독거노인과 노인세대 등이 많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연중 매일 200여 명의 노인들에게 맛있고 영양가 있는 점심식사를 제공한다.
무료경로식당은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고성군노인복지관과 사회복지법인 해광에 위탁운영하고 있다.
고성군노인복지관은 평일 11시부터 12까지 주 5회, 고성읍 동외리 소재 사회복지법인 해광은 월?수?금요일 11시부터 12시까지 주3회 경로식당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저소득 결식노인이면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한편 고성군은 거동이 불편한 재가노인을 대상으로 식사 배달사업을 펼치는 등 식사를 거르는 어르신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는 따뜻한 서민복지를 구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