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연은 ‘고전에서 배우는 유쾌한 행복론’이라는 주제로 공자, 노자, 손자의 지혜를 통해 인생을 살면서 다가오는 위기에 대처하는 자세와 인간이 갖추어야 하는 기본과 도리 등의 내용으로 1시간 30분간 진행된다.

  박재희 교수는 성균관대학교 동양철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문학석사 및 철학박사 취득 후,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교수, 성균관대 유학대학원 경전학과 주임교수, 중국사회과학원 철학연구소 객원교수 등을 역임하고, 현재 민족문화컨텐츠연구원 원장, 포스코전략대학 석좌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KBS 아침마당 목요특강을 비롯하여 EBS-TV 손자병법과 21세기(44회), 경기 CA-TV 박재희 박사의 논어풀이(50회)를 진행하고, 현재 SBS 라디오 ‘이숙영의 파워FM’과 KBS 라디오 ‘시사고전’에서 방송활동을 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황로 도가의 정치 사상’, ‘손자병법으로 돌파한다’, ‘손자병법과 21세기’, ‘3분 고전’ 등이 있다.

군 관계자는 “고전의 이해를 통해 현대적 삶의 지혜를 배우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강연에 군민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