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의 기운’을 가진 고성읍임인생친목회(회장 장형갑)는 지난 14일 관내 식당에서 새해 첫 월례회를 가졌다.
새해를 맞아 새로이 시작하는 마음을 갖춘 임인생 회원들은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참석을 보여 친구들 간 단결·화합하는 모습을 보였다.
장형갑 회장은 “‘청마의 해’를 맞아 친구들 모두 복 많이 받고, 목표를 향해 힘차게 달려 나가는 한해를 만들자.” 며 “우리 임인생친목회가 더욱 화합하는 모습으로 고성의 모범 친목단체가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회원들은 저녁을 함께하며 학창시절, 지난해 웃고 울었던 이야기로 꽃을 피우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고, 오는 4월 우의와 화합을 다지고 건강을 위한 지리산 친목 등반을 가지기로 했다.
한편 고성읍임인생친목회는 5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친구들 간 우의도모와 지역사회 봉사활동, 이웃돕기 등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