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갑오년 ‘청마의 해’를 맞이하여 대한건축사협회 경상남도건축사회(회장 박광문)는 지난 4일 고성 남산공원에서 시무식 겸 시산제를 개최했다.
경남건축사회는 매년 신년을 맞아 시산제를 지내는데 올해는 고성을 찾아 고성읍의 상징인 남산공원에서 시산제를 올렸다.
특히 경남건축사회를 이끄는 회장이 소재한 고성을 방문한 건축사들은 고성관내 주요 관광지를 엿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남도 18개 시·군 건축사회장 및 회원 60여명이 참석하여 고성읍 신월리 오토캠핑장을 시작으로 남산정까지 오르며 고성의 정취를 한껏 만끽했고, 시산제를 지냈다.
이어 고성지역건축사회 주최로 관내 식당에서 만찬을 들며 새해 덕담을 나누고 경남건축문화발전과 회원 상호 간의 친목을 도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