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교육삼락회 김삼규 회장이 한국경제인연합회와 한국교육삼락회 총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10회 삼락봉사상을 수상했다.
삼락봉사상은 전국 퇴직 교원을 대상으로 퇴직 후 교육발전과 지역 봉사활동에 전념하는 현저한 실적이 있는 사람에게 주는 상으로 교직원들 사이에는 상당히 권위 있는 상이다.

김삼규 회장은 43년 간 초등교육에 전념하다 교장으로 퇴직하여 이후 고성지역 후학양성에 상당한 활동을 해왔다.
특히 금빛봉사단에서 12년 동안 봉사활동을 펼쳐왔고, 교육삼락회 사무국장, 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 철성고등학교 이사 및 이사장으로 재직 하는 등 고성교육의 산 증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이번 수상은 서울, 광주, 충남, 경북을 비롯한 전국에서 6명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