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찰서(서장 김정완)에서는 지난 26일 고성축협컨벤션 홀에서 조춘길 경우회장을 비롯한 경우회원과 이호열 재향군인회 고성지회장, 조점용 무공수훈자회 고성군지회장, 최규범 축협조합장, 김재호 전의경 동우회장 등 내빈, 각 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50주년 경우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전?현직 간 유대강화에 기여한 황순기 경무과장이 경우회장 감사패를, 경찰행정발전에 유공이 큰 김치조, 최윤환 회원이 경찰서장 감사장을 각각 받았다.
조춘길 경우회장은 “경우회가 지역의 안보단체로서의 역할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앞으로 전?현직 경찰과의 유대강화를 통해 지역치안안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김정완 서장은 “제50주년 경우회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선배들이 이루어 놓은 지난 역사를 보존하고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고성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