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녹색환경연구소(소장 박일훈)는 지난 18일 낮 12시 고성읍 모 음식점에서 10여명의 운영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마지막 운영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하반기 환경감시활동 보고 및 평가, 주요 업무보고로 이루어졌다.
녹색환경연구소는 하반기 활동으로 관내 조선기자재 공장 페인트분진 예방, 바다유입 여부 등 지속적인 감시활동으로 가시적인 효과가 있었다는 자평을 했다.
박일훈 소장은“녹색환경연구소 회원들이 다양한 곳에서 지속적으로 감시, 지도활동을 펼치는 것을 기업체 등에서 인식하여 많은 변화가 이는 것 같다”며“앞으로도 지역 환경지킴이로써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녹색환경연구소는 환경선진지 견학과 회원 소양교육을 위해 12월 1일 거류산악회와 함께 자연보호 합동 등반산행을 게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