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고성소방서(서장 이재순)는 지난 13일 오전 고성축협컨벤션홀에서 유공자 표창과 함께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학렬 군수와 황대열 군의회 의장, 하학열 도의원, 최을석, 송정현, 김홍식, 류두옥 의원, 고성군 의용(여성)소방대 연합회장, 소방대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회화119안전센터 선석정 센터장과 고성읍의용소방대 박우경 대장, 고려노벨화약 허태성 과장이 소방행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안전행정부장관 표창을 받았고, 소방방재청장 표창은 김영기 소방교, 하이면의용소방대 김상영 대장, 대가면여성의용소방대 김미영 대장, SPP조선(주) 배제규 과장, 삼천포화력본부 표종수 과장 이 각각 받았다.
도지사 표창은 조용하 소방사, 영오면의용소방대 서수웅 대장, 거류면여성의용소방대 김량경 대장, 고성군수협 김재원 주임, 아미가모텔 김재현 대표가 각각 받았다.
이 외에도 고성군수, 군의장, 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하는 등 유공자에 대한 치사가 있었다.
이재순 고성소방서장은 “제51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소방관계인 여러분의 노고를 치하하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