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수산기술사업소 고성사무소(소장 주만성)에서 어업인의 해기사 자격취득을 돕기 위하여 어업인의 눈높이에 맞는 교재 제작을 통한 맞춤형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08년 선박직원법 개정?시행으로 어업인들은 낚시어선 및 유?도선 사업을 추진할 경우 총톤수 5톤 미만의 선박이라도 소형선박조종사 면허 소지가 의무화됨에 따라 자격증 취득을 위한 수요가 최근 늘고 있는 추세다.
이번 교육은 18일 수산기술사업소 남해사무소에서 실시하며, 30일 시행예정인 소형선박조종사 필기시험 응시에 대비한 교육으로 참여 어업인은 사진 1장을 지참하여 참석하면 된다.
수산기술사업소는 많은 어업인들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교육을 받은 어업인 전원이 면허를 취득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연안 소형어선 운항의 실무적인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연안 조업 시 발생하는 해양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