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고성경찰서 회의실에서 강도피의자 검거 유공자에게 표창이 전달됐다.
이는 지난 달 29일 밤 12시 경 고성읍 모 편의점에 복면을 하고 과도로 종업원을 위협하여 현금 16만원을 갈취하여 도주하던 강도를 편의점을 이용하던 고교생 K 모군(17)등 4명과 경찰관 2명이 합동으로 추격하여 20분 만에 검거한 공로가 인정된데 따른 것이다.
이날 윤지태 경장이 지방청장, 이상실 경사가 경찰서장 표창을 고교생 4명은 경찰서장 감사장과 검거협조 보상금이 주어졌다.
김정완 서장은 “용기 있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강도 피의자를 조기에 검거하게 돼 감사하다. 아울러 신속한 출동과 수색으로 범인을 검거한 윤지태 경장과 이상실 경사의 노고에도 격려를 보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