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정책참여단’은 대학·직장·지역 등 현장에 있는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취재해 정책 개발에 반영하고, 1,500만 여명의 2030 청년들과 정부 사이의 중요한 ‘소통 가교’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에 청년위원회는 지난달 15일 스펙을 초월한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전국 408명의 지원자를 1차 선발한 가운데 본지 한태웅 기자도 심사를 통과하여 2차 오디션에 참가했다.

이번 2차 심사는 ‘나, 너 그리고 우리’라는 주제의 ‘페차쿠차(Pechakucha, 자신의 스토리를 슬라이드 한 장당 20초씩 보여주며 발표하는 프리젠테이션 방식)’ 형식의 공개오디션으로 진행됐다. 

청년위 실무진 관계자는 “청년 한분 한분의 꿈과 목소리가 소중하고 의미 있다.”고 강조하며 “출범할 2030 정책참여단이 대한민국 1,500만 각계각층의 청년들 목소리를 대변하는 그룹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는 2030 청년세대가 자신의 분야에서 꿈과 재능을 마음껏 발휘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 7월 처음 설립돼 ‘청년일자리 창출 타운홀 미팅’, ‘스펙초월 채용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