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청년회의소 배기완 회장이 2014년 경남.울산지구청년회의소 상임부회장 출마를 위한 추대식이 지난 24일 오후 고성청년회의소 회관에서 열렸다.

경남.울산지구청년회의소는 경남 37개 로컬을 관장하는 곳으로 회원 3000여명이 소속되어 있으며, 상임부회장 직책은 37개 로컬의 운영 등을 관리하고 사단법인 한국청년회의소와 가교 역할을 하는 막중한 자리다.

배 회장은 올 한해 경남지구협의회 회장을 역임 하면서 추진력과 친화력을 도내 회원들로부터 인정받아 내년 경남.울산지구청년회의소 수장인 지구회장에 거론되어 왔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상임부회장으로 우회했다.

배지완 회장은 추대식 수락사를 통해“경남.울산지구청년회의소 회원들을 위해 미력하나마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고성청년회의소의 위상도 제고하고 더 나아가 청년이 웅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건의해 이루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추대식에는 진영찬 고성JC특우회장, 김종환 역대 특우회지구회장, 백찬문 특우회 부회장, 고성청년회의소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배 회장의 출정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