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식 총무위원장이 고성군의회 제197회 임시회 본회의장에서 2014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사결과를 보고하고 있다

고성군의회 제197회 임시회에서 2014년도 고성군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이 확정됐다.

이에 따라 미활용 군유재산인 월평리 구 위생환경사업소 부지 4532㎡는 매각하여 대체재산 조성비로 충당하게 된다.

군유재산 취득은 의회청사 연접부지 토지 7720㎡ 건물 433.26㎡를 매입하여 공공청사 지역으로 차후 행정수요를 대처키로 했다.

또 당항포관광지 및 상족암 군립공원내 국유일반재산(기획재정부 소관) 13075㎡도 매입하여 개발에 따른 제약조건을 해소하고 매년 납부하는 대부료를 절감키로 했다.

스포츠타운과 인접한 교사리 467번지 일원 11498㎡를 매입하여 테니스장 7면, 주차장 등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거류산을 찾는 등산객들의 편의를 위해 거류면 감서리 1036번지 외 2필지 6633㎡를 매입, 주차장을 조성하게 된다.

회화면 119안전센터가 협소하여 증축이 불가피 하나 부지가 사유지로 증축에 애로가 있어 날로 증가하는 화재, 구조, 구급 등 소방수요에 신속히 대응하지 못하는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인접 부지 1323㎡를 군에서 매입하여 경상남도에 무상 사용토록 했다.

경축자원화센터 건립과 관련 마암면 삼락리 605-1번지 일원 3697㎡를 매입하여 주차장, 찜질방, 체육시설 등 주민편의시설을 설치키로 했다.

고성군의회 김홍식 총무위원장은 제197회 임시회 본회의장에서 이 같은 심사결과를 보고하고 총무위원회에서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확정 했다고 밝혔다./한태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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