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골프연합회(회장 허원태) 정기이사회가 지난 23일 오후 관내 모 음식점에서 개최 됐다.

허원태 회장을 비롯한 채행윤, 천명호 부회장 각 클럽 회장 및 이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5월 개최된 제1회 고성골프연합회장기 대회 결산을 마무리 했다.

허원태 회장은“고성군골프연합회가 발족 된지 얼마 되지 않지만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모양새가 잘 만들어져 가는 것 같다, 그렇지만 다소 부족하고 미비한 문제점들도 있는 것 같아 보완하고 수정하면 멋진 연합회로 거듭날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허원태 고성군골프연합회장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11월 중 임시 이사회를 열어 새로운 회장을 선출키로 했다.

또한 11월 1일 창녕군에서 개최되는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 강동석, 정정흔, 이종기, 한영상 씨가 고성군 대표 선수로 출전키로 했다.

고성군은 지난해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을 목포로 하고 있다.

한편 고성군골프연합회는 고성동우회, 소가야클럽, 윈드클럽, 노벨클럽, 초록회, 가야클럽 등 6개 클럽이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