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고성읍 구 공설운동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열린 하나로마트 개점 3주년기념 경품대잔치 행사는 휴일 오전인데도 불구하고 500여명의 하나로마트 고객 및 군민들이 참석하여 뜨거운 행사 열기를 보였다.

식전행사로 지역가수들의 축하공연과 경품으로 준비된 한우 10두, 대형냉장고, TV, 세탁기 등은 여타 행사에서 볼 수 없는 최고의 경품으로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았다.

이번 행사는 고성축산농협에서 하나로마트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이윤을 조금이라도 환원하는 차원에서 마련된 것으로 회를 거듭 할수록 관심과 참여가 늘어나고 있다.

최규범 조합장은 “그동안 고성축산농협 하나로마트를 애용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말하고“고성축산농협은 나름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조를 하여왔고 앞으로도 지역민에게 값싸고 안전한 농.축산물 공급은 물론 우수한 품질의 생필품을 두루 갖추어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하나로마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고 강조했다.

그러면서“이러한 사업들을 바탕으로 연간 약 8억 원에 달하는 교육지원 사업비가 우리지역에 환원되고 있다” 밝히고 “더 큰일들을 할 수 있도록 군민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