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정화성 사무국장이 지난 26일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경상남도연합회가 주관하는 제17회 경상남도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정화성(59, 동해면) 사무국장은 솔선수범의 자세로 노인공경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노인복지 증진과 권익신장 도모에 큰 공을 세운 것을 인정받아 제17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기하여 장관 표창을 받았다.

한편 경상남도 내 지회장을 비롯한 임원 5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기념식은 오는 10월 2일 제17회 노인의 날을 맞아 고령화시대 노인들에 대한 복지증진과 권익신장을 도모하기 위해 경상남도 신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기념식에 이어 2부 노인지도자 연찬회에서는 노인지도자로서의 자질향상과 역할 고양으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민족의 얼을 후손에게 물려줄 전수자로서의 사명감 고취를 위한 특강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