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화초등학교(교장 정기조)총동문회(회장 박일훈)에서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급해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9일 학교 교장실에서 학교생활에 모범이 되는 학생 12명에 1인당 10만원 씩 총 1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회화중학교 총동문회는 매년 선배의 사랑을 실현하기 위해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박일훈 총동문회장은 장학금을 받는 후배 학생들에게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과 우리 사회의 주역이 될 것을 강조하며, 선배들이 항상 응원하고 있음을 기억하고 항상 최선을 다하는 후배가 되어 주기를 당부했다.

3학년 한 학생은 “장학금을 받게 되어 무척 기쁩니다. 특히 선배들이 주는 장학금이라 더욱 값지게 느껴집니다. 선배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더욱 열심히 생활하겠습니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