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면새마을회(회장 채강수, 부녀회장 최효연)는 지난 6일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행사를 겸해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올 2월 경남도 새마을회와 산청엑스포 조직위원회가 관람객 유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함에 따라 개천면새마을회에서 먼저 산청엑스포를 관람한 후 주민 홍보를 펼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새마을회는 주제관, 동의보감박물관, 산청약초관 등 여러 전시과과 체험장을 관람하며 고성군민 모두의 노력으로 성공리에 마친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를 되짚어보고 더 나은 고성의 미래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채강수 새마을협의회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회원 간 서로 좀 더 깊이 알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리산 맑은 기운을 받은 만큼 더욱 단합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더욱 발로 뛰고 더불어 많은 주민이 산청엑스포를 찾아 힐링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