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고성군지부(지부장 권창문)를 포함한 고성농협(조합장 최판진), 고성축산농협(조합장 최규범), 고성동부농협(조합장 이영춘), 새고성농협(조합장 곽근영), 동고성농협(조합장 이영갑) 등  임직원 2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농협 간 상생 협력을 도모했다.
지난 달 31일 고성군 실내체육관에서에서 ‘제6회 고성군 농협인 상생 한마음대회’를 개최하고 고성농협 발전을 결의하고 각종 친선 운동경기를 펼치며 모처럼 만의 여유를 만끽했다.
이날 행사는 배구, 피구, 단체줄넘기 등 비교적 단합을 중시하는 경기를 하며 직원들 간 협력과 우의를 다졌다.
새고성농협은 전년도에 이어 종합우승을 차지하고 준우승은 동부농협에 돌아갔다.
농협 고성군지부 권창문 지부장은 "협동조합의 생명은 협동과 단결이며, 화합과 상생이라고 말하고 서로의 발전을 소망하고 서로가 하나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성군조합운영협의회 곽근영 회장은 "고성군 농협인의 상생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농협인의 역할을 강화하고 농업인에게 더욱 더 헌신하는 계기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