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 2013년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에서 고성군상공협의회(회장 박기태), 천해지(주)(대표이사 변기춘), 고성군보건소 홍경희 주무관이 공동모금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포상식에서는 경남지역의 이웃사랑 나눔 확산과 더불어 사는 사회 만들기에 앞장선 기업, 개인, 단체 및 성금모금에 기여한 시군공무원 등에게 각각 도지사표창 12명, 모금회장상 40명, 최우수?우수 4개 시?군모금회에 수여했다.
고성군상공협의회는 ‘희망이음 365 열린뱅크’ 모금사업 홍보 및 후원으로 민.관협의체 참여와 기업체의 후원을 독려하고, 지역사회복지사업, 이웃사랑 김장나눔 행사,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 등을 후원했다. 또한 연말연시 이웃돕기성금모금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명절 전후 사회취약계층을 위문하는 등 사회공헌활동도 추진했다.
천해지(주)는 매년 저소득세대 지원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의료비 및 집짓기 후원, 지역 고등학교와 결연을 맺어 발전기금 기탁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고성군보건소 홍경희 주무관은, ‘희망 2012 나눔 캠페인’, ‘민간자원 발굴 및 이웃돕기사업’, ‘희망이음 365 열린뱅크’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지역자원과 연계 협약으로 저소득 지원방안 마련에 기여한 공으로 수상했다.
수상자들은 “앞으로도 사회봉사 활동을 꾸준히 펼쳐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