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암면 새마을회(회장 김점율, 부녀회장 송규순)는 지난 15일과 16일 양일에 걸쳐 ‘사랑의 집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15일에는 취약계층인 성전마을 황수영씨 댁의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고, 16일에는 홀로 사는 노인가구로 집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산마을 최두수 어르신 댁의 지붕을 수리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문상부 마암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해준 새마을회 회원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 달라”고 부탁했다.

김점율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뜻 깊은 봉사활동에 임해주어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의 생활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