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고성동부·고성동진·고성쟈스민 로타리클럽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고성 4개 로타리클럽은 지난 14일 오후 국제로타리 3590지구 김양수 총재의 공식방문을 맞아 합동주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근(고성RC), 강대학(고성동부RC), 김영재(고성동진RC), 한옥연(고성쟈스민RC) 회장을 비롯한 클럽 회원 90여명이 참석해 김양수 총재의 공식방문을 환영 했다.

로타리강령·네가지표준·로타리송을 제창을 시작으로 내빈 및 지구임원소개, 신입회원 입회가 이어졌다.

신입회원으로는 정진교, 김미경 회원이 각각 고성RC, 고성쟈스민RC에 입회해 봉사의 길을 걷게 됐다.

이상근 고성로타리클럽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우리 지구 회원들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 김양수 총재님께서 공식방문 하셨다. 비록 조촐하지만 고성양반의 품격이 있는 정성을 가족의 정으로 받아 주시면 감사하겠다.” 전했다.

김양수 총재는 “로타리클럽에 새로운 회원들이 들어와 활력을 불어넣고 봉사에 앞장서야 한다.”며 “그러기위해 우리 로타리안들이 먼저 다가가 봉사하며 그 뜻을 전하면, 분명 새로운 로타리안이 탄생하게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총재특별상은 클럽에서 활발한 활동과 신입회원 유치에 힘쓴 정영환 고성RC 총무가 수상 했다.

이어 김양수 총재는 각 클럽 회장·총무·재무에게 기념품을 전달하고, 한옥연 자스민RC 회장은 4개 클럽을 대표해 김양수 총재에게 선물과 꽃다발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