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고성농협(조합장 이영갑)은 지난 12일 동고성농협 웰컴센터 회의실에서 마산연세병원과 동고성농협간 조합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이영갑 조합장은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강조했으며, 단순히 1회성 행사가 아닌 실질적 교류활성화를 당부했다.
마산연세병원 유봉옥 병원장은 동고성농협 관내 모든 주민들의 실익을 위해 성실히 교류활동을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특히 결연식 후 농협중앙회에서 소외계층 문화순회사업의 일환으로 마당극 기획공연을 실시하여 자매결연의의미를 더욱 빛나게 했다.

동고성농협 이영갑은 조합장은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은 상호가 서로 가진 것을 공유하고, 도·농이 협력하여 상생의 길을 모색하는 것이며, 농업과 농촌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밝고 희망찬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므로 모든 분들이 농촌사랑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농협은 지속적인 자매결연 확대와 더불어 기관단체 및 기업체와 농촌 마을간 실질적인 교류활동이 펼쳐 질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등 농촌사랑운동을 전 국민 운동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추진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