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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명 사기 직이는데는 탁월하다! 몇 사람 빼고!!
지방세 4억 탈루 눈감아 주다가 감사원에 적발! 용감한 실패!
이런 것이 신고성 건설이 아니다!
2013년 07월 18일 (목) 18:34:13 고성미래신문 gofnews@naver.com

   
▲ 장형갑
고성미래신문 지면평가위원
남산가는 도중 면(面)이 있는 어른들이 2번이나`박수`하면서 박수를 쳐주고 남산정 앞에서는 여성들이`파이팅`하면서 박수를 친다. 후배·친구들도 9명이나 엄지손가락을 추겨 세워 주고 메시지를 준다.
가을도 아닌데 외로움이 엄습하는 필부로서는 눈물이 난다.
그 박수의 의미는! 독단`먹통인사`에 대한 필부의 졸필이 그나마 표현대리요 군수가 잘못한다는 뜻이다. 미운☓은 끝까지 콕 처박아 놓고 메이저리그에 올리지 않는다. 이뿐☓은 실패를 해도 용감한 실패로 승화(昇華)하고 퇴근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중책에 앉힌다. 공무원들은 인사권자에게 아부할 수밖에 없는,
또는 실패할 수밖에 없는 일인데도 불구하고 입 다물고 충성을 하며 영혼이 없는 공직생활, 대신 그 보상은 그 어떤 여론도 무시하고 확실하게 인사(人事)로 답해준다는, 그 독선적 인사행정에 대한 마지막경종으로 받아드린다. 그 분들은 지역당 소속이며 악착같이 찍어준 분들이 대다수다.

본지 사설에`뒤집지 못할 바에는 소모적 인사논쟁 그만두자`했다. 맞는 말인 것 같은데도 묵과하기 힘든 일이 많다. 남은 1년이 설익은 수박처럼 속이 노랗게 보인다.
2011년 행정사무감사 ㄹ의원이 행정과장에게`여성사무관이 적다`했을 때 포석을 직감했다. 도·실장 후임은 ㅂ이 된다는 것을. 공무원들과의 얘기에서 전부`ㅂ은 아니다`그건 고성공무원사회를 잘 모르고 하신 판단이다`고 했지만 결과는, 절대로 이기면 안 되는 게임을 필부가 이겼다.
공무원들은 비전이나 능력·인지도보다는 정치적 포석·충성도를 즐기는 군수의 의중을 전혀 읽어내지 못했다. 때문에 마무리 없는 대형공약이 설계변경예산추가와 실패의 연속으로 공중 분해된 수천억의 돈과 함께 욕들을 일이 많다.
뭐! 배수 안에 드는 2사람은 문책인사라서? 그럼 5배수는 왜? 언제 그런 거 따졌나? 군민들은 알고 있다. 수백억을 분해시켜`고성행정사상최초`로`기관경고`까지 받게 한 사람을 용감한 실패로 미화하고 고위직에 앉힌 것. 뿐인가? 공무원노조 홈의 다양한 논란보다 의형제나 왕의남자가 더 어울린다는 그는, 면장 승진 후 골프장추진 3년 만에 임시운영승인 본청에 입성, 재무과장하면서 2012년 행정사무감사 ㅎ의원 질의에“골프장2곳 지방세 4억 탈루토록 눈감아 주다가 감사원에 적발! 용감한 실패!”그래도 주무관으로 신 건물지어 분가시킨 듯 들어앉혔다.

공무원노조 게시판대로 “640명 사기 직이는 데는 탁월하다 몇 사람 빼고!” 아울러 노벨30억·고성CC·등 기부하겠다는 조건이 있었는데 안 받았다, 혹 배추밭에? 언젠가 불청객이 되어`군수는 이승만 대통령 같다. 수년간 아부하는 자들에게 둘러싸여 외부 여론을 올곧게 전달받지 못하여 정말로 국민들이 국부로 추앙하며 자기가 잘하는 줄 알았다. 10년 넘다 보니 군민들 비판 소리를 못 듣고 있다`했다. 불구하고 고성전진프로젝트를 구상하며 차기 군수와의 정책연결고리는 무엇인지, 비판보다 더 좋은 비전과 대안 모색을 기획실과 해보려고 애썼는데 슬프다. 요즘 이러한 온갖 수군거림과 안타까움의 가장 큰 원인은, 이 고성에 어떻게 용감한 실패가 오랫동안 문제시되지 않은 채, 마치 당연한 일처럼 계속될 수 있었느냐에 있다. 어찌 보면, 시킨 것처럼 무능력자를 용감한 실패로 미화하고 승진시킨데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 1차 공룡엑스포만 해도 수십 차례 설계변경예산추가와 각종의 명목을 합하여 7백억이라고 해도, 해교사가 무모한 짓으로 100억을 날려 이자만해도 몸서리친다고 해도, 중국산 미꾸리지로 괴이한 짓을 하며`생명농업 쌀`이 미국방문 비용도 안 되는데 수출길이 열렸다는 등 온갖 혹세무민의 사술을 부려도, 악착같이 지지한 그 하수인적 졸개들의 소리로 정당화되어 왔다는 사실에 통분한다.
누구나 알고 있는 해교사나 공노조의 공룡엑스포 진실은 빙산의 일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와 같은 모든 일이 될 수 있으면 밝혀지지 않거나, 밝혀져도 제도적 개혁을 할 생각을 안 하거나, 그런 비리에 분노를 느낀 군민이 탄핵을 하지 않거나 하는 것을, 더 큰 고성의 그림을 그린다거나 10만 군민을 위한 포석으로 위장하고, 뒤꽁무니에서 알 빼먹을 궁리만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 군수! 고성의 발전은 이런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런 식으로 강변하는 사고방식이나 가치관이나 정치철학은 오뚝이를 거꾸로 세워놓고 그것이 쓰러지지 않도록 무슨 짓을 해서라도 떠받쳐보려는 노력과 같다. 오뚝이는 그 자체로 쓰러지지 않을 뿐만 아니라 반석같이 안정된 상태로 앉을 수 있는`내적 근거`와 법칙을 스스로 지니고 있다. 그`내적 근거와 법칙`의 구체화(눈으로 안 보이는 합리성이 눈으로 볼 수 있는 형태로 나타나는 것)가 우리가 놓고 보는 오뚝이라는 것이다. 사람 살아가는 질서·안정·희망도 오뚝이와 같다. 다시 말해 고성을 구성하는 모든 분야, 이 고성의 지자체 활동들의 관계에서 보다 많은 사람이 부당하다고 생각하는 요인과 현상을 제거하면 할수록, 이 고성은 한참 동안 비틀거리다가 딱 버티어 앉는 오뚝이처럼 제자리를 찾고 안정되는 것이다. 그런데 바꿔보지도 못하고 12년 동안 군민의 마음을 불안하게 하는 온갖 이벤트들이 결정 제정되어 예산을 공중분해 시킨 지도자라면 생명력 있는 지도자라 할 수 없다. 자신의 정치적 이익보다 안정된 지역발전을 위하는 지도자는, 지자체 생존의 유기적 원리를 갖춘 권력의 작용이 적을수록 건강한 지도자이다. 어려운 이론 필요 없이 사람의 건강도 산해진미가 밥상에 그득해야 건강이 유지되는 것이 아니다. 이제 우리는 남새밭에서 구할 수 있는 초식으로도 건강은 거뜬히 유지되는 것을 경험으로 알고 있다. 무슨 박사가 아니더라도 자기 고향의 건강은 생활경험으로 알 수 있는 것이다. 무슨 이름난 이론을 공부한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내가 사는 고성의 건강은 능히 진단한다는 것을 엄청난 수업료를 지불하고 촌놈들은 깨달았다. 이 사회와 이 고성을 지배하는 세력이 분명히 구분된 학력계급사회가 아니라고 가정하는 전제하에서`군민`이라는 이름이 정겹다. 그 어느 것이든 우리가 살아가는 것이 무엇이며, 어떤 것이 부당하고 어떤 것이 우리의 행복을 키워주는 것인가를 가름할 줄 알았다. 군민이란 우매한 듯이 보이고 약한 듯이 보이는 때도 있기는 하지만, 어떤 단계에서 정세가 형성되면 군민은 강하고 현명하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다. 역사책을 뒤적일 필요까지 없다. 당장 이 시각에도 우리의 눈앞에서 역사는 전개되고 있지 않은가. 공무원들이 군수 앞에 복종하는 듯 보이지만 마음에 우러나서 복종하는 것이 아니라 다만 밥벌이와 힘이 모자라서 따르는 체 할 뿐이다. 순리(順理)대로 정도(政道)로 갈 때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쁨으로 스스로 복종하는 것이다. 한없이 서럽다. 서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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