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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의 협상능력 발휘해야
2013년 07월 12일 (금) 17:19:40 고성미래신문 gofnews@naver.com


고성교육청에서 무지개 아파트를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가 일부 미 개통되어 주민들에게 큰 불편을 주고 있다. 군민 편리와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해 막대한 군민 혈세를 들여 개설하는 도로가 일부 주민들의 반대로 흉물스레 방치되어 있다.
이렇다 보니 이곳을 통행하는 차량들이 교통사고에 노출되어 있고 초행길 운전자들은 낭패를 보기 일쑤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개인의 재산을 마음대로 할 수 없다. 그렇다 보니 행정은 속알이를 하며 지주들의 눈치만 보고 있는 형국으로 그 피해는 고스란이 군민들이 입고 있다.
그렇다고 행정에서 언제까지나 지주들의 눈치만 보고 있어서는 안된다.

이럴 때 행정의 협상력이 필요하다. 타당성을 설명하고 수도 없이 절충하며 그들을 협상 테이블로 이끌어 내어야 한다. 그리하여 문제점을 찾아내고 그들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하여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
아울러 해당 토지 소유자들도 군민들을 위해 한발 양보하여 협조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유야 있겠지만 도시개발 사업에는 희생과 양보가 필수적으로 따르게 된다.
이곳에는 종교시설도 있다. 어느 종교이든 목적의 가치는 인간 행복추구에 있을 것이다.
그렇다고 볼 때 종교 단체에서 군민의 행복을 위해 먼저 나서 해법을 모색하는 것은 어떨까 한다. 군민들이 따가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 개인의 재산에 대해 왈가불가 할 수 없어 불편을 감수하며 침묵하고 있는 것이다.
바라건데 언젠가는 해야 할 사업이니 만큼 행정과 지주들이 머리를 맞대어 조속히 방안 마련을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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