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주민협의회(회장 어경효)는 고성읍 율대리에 위치한 감나무집(대표 노연두)과 참고마운가게 91호점 협약식을 가졌다.
참 고마운 가게는 가게 주인과 협의해 계산 할 때 손님 1명 당 100원을 깎아 주는 대신 손님이 직접 100원을 저금통에 직접 기부하는, 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가게다.
단, 기부에 동참하고 싶은 개인, 기관, 단체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다.

모금된 금액은 고성군주민협의회 담당직원에 의해 매월 1회 정산을 거쳐 고성군주민협의회 운영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쓰여지게 된다.
참 고마운가게를 이용하여 손님들이 직접 후원할 수 있는 기회로 모금에 대한 관심과 지역주민들의 사회복지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줄 수 있다는 점에서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리라 기대된다.

참 고마운가게 사업은 연중실시 계획이며, 고성군주민협의회와 뜻을 같이 하는 가게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참 고마운가게 사업에 궁금한 사항이나 동참 의사가 있으면 고성군주민협의회673-0245, FAX.674-211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