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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이 특히 주의해야 할 살인진드기
2013년 06월 06일 (목) 18:59:21 고성미래신문 gofnews@naver.com


국내에서도 이른바 ‘살인진드기’ 바이러스에 감염돼 숨진 것으로 확인된 첫 사례가 발생한 데 이어, 바이러스 감염 의심환자가 속출하고 있다. 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주의와 대책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특히 60대 이상 노인이 이 바이러스에 취약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농촌지역 노인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21일 그동안 국내에서 SFTS 바이러스 감염과 유사한 증상을 보인 환자 5명을 역추적한 결과, 그 중 한 명이 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춘천에서 숨진 63세의 이 여성은 텃밭에서 일하다가 목 뒤쪽을 벌레에 물린 후 고열 증상이 숙지지 않아 지난해 8월 서울대병원에 입원했다가 10일 만에 사망했다. 이후 9개월간 질병 원인을 확인하지 못한 환자로 분류됐다가 최근 확진했다. 지난 16일 제주에서 사망한 70대 남성도 SFTS 바이러스 감염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22일에는 충주에서 SFTS 바이러스 감염 의심 환자가 발생해 보건당국이 정밀검사에 나섰다. 충주의 한 대학병원에 입원 중인 65세의 이 여성은 지난 주 산에서 산나물을 채취한 이후 감기몸살과 고열 등의 증세를 보인 환자다. 증세가 호전되지 않아 대학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고 있는데, SFTS 바이러스 감염과 유사한 증세를 보이고 있다.
SFTS 바이러스는 작은소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고, 고열과 구토 등의 증세를 동반하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일본에서는 지난 1월 SFTS 사망자가 처음 보고된 이후 지금까지 8명의 감염자가 확인됐고, 이 중 5명이 목숨을 잃었다. 중국에서는 2011~2012년 2천47명의 환자가 발생해 129명이 사망했다.

고성도 안전지대가 아니다. 노인들이 대다수고 축산업을 많이 하고 있는 고성군이야 말로 미리 예방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
최근 고성군 보건소에서 ‘살이진드기’바이러스 예방에 대한 홍보자료를 쏟아내고 있다.
책상에서 홍보자료를 만들기보다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하여 전 읍면 보건지소, 면사무소 등에 전담 팀을 만들어 주민들을 접촉하고 세뇌 시켜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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